2012년 6월 6일 수요일

홍익대, 낮


낮의 정취.

신인상파 쇠라의 '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'라는 그림이 생각나는 광경이었다. 
우산 위로 부서진 햇살의 한 조각을 덜함 없이 고스란히 담고 싶었던 풍경. 
해, 그늘, 그리고 낮은 목소리로 들고나는 이야기.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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